경남대, 중기부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선정… 제조AI 인재양성 체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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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3 16:42:00  |   조회: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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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AX 박사과정 신설… 2027학년도 학·석·박 연계 교육 본격화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특화형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중소기업 재직자의 성장과 지역 제조업의 AI 전환을 함께 이끌 제조AX 분야 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6월 21일 산업현장의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고자 '산업특화 AI 계약학과' 10개를 포함한 총 13개의 계약학과를 확정했다.

여기서 경남대는 ‘산업특화 AI 계약학과’에 선정됐으며, 2027학년도부터 박사과정 ‘제조AX공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경남대는 2019년 개설된 기계융합공학과(학사)와 스마트제조시스템공학과(석사)에 이어 ‘제조AX공학과(박사)’까지 갖추게 되면서 중소기업 재직자 맞춤형 학·석·박 연계 교육체계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신설될 ‘제조AX공학과’는 지역 제조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AI 기반 제조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제조 현장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공정 혁신과 스마트 제조 고도화, 현장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연구·기술 리더를 길러낸다는 계획이다.

또한 학사과정에서는 제조 현장의 실무 기초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를, 석사과정에서는 스마트제조 분야 핵심 전문인력을, 박사과정에서는 AI 기반 제조혁신을 선도할 연구·기술 리더를 양성하는 단계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재직자는 현장 실무 역량부터 고도화된 AI 연구 역량까지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으며, 기업은 제조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이끌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등록금 지원으로 재직자의 학업 부담도 낮춘다. 학사과정은 등록금의 85%, 석사·박사과정은 등록금의 65%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교육과정은 재직자가 업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홍정효 교학부총장은 “제조AX공학과 박사과정 신설은 지역 제조업의 AI 전환을 이끌 고급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재직자의 성장과 지역 산업 발전을 함께 이끄는 산학협력 교육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학교는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통해 지역 산업체 재직자의 평생직업교육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스마트제조와 제조AX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제조업 혁신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사진 설명> 경남대학교 팔용캠퍼스 전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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