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가족문화·환경체험 캠프 개최
우리대학은 마산 대우백화점, 마산만살리기시민연합과 공동 주최로 지난 4월 23일(토) 부터 24일(일)까지 우리대학 옥계수련장과 대우백화점 12층 등 마산 일원에서 주말가족문화·환경체험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학생과 학부모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첫째 날인 23일에는 대우백화점 12층 교육장에서 개회식과 환경강의, 시청각 교육 등을 받은 후 옥상 전망대에 올라가 마산만 관측과 지도를 작성했다. 오후에는 장춘바이오텍으로 이동해 지렁이를 이용한 음식쓰레기 처리과정을 직접 견학했으며, 다시 마산 진전천으로 자리를 옮겨 하천 탐사와 하천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채집하고, 마지막으로 우리 대학 옥계수련장에 모여 마산만살리기 및 환경사랑 창작 활동과 환경사랑 실천 활동 체험을 가졌다.
둘째 날인 24일 오전에는 마산만 일원에서 마산만에 서식하는 미생물을 조사하는 등 수질환경조사를 했으며, 대우백화점으로 복귀하여 수료증을 전달 받았다.
이번 캠프는 우리 대학 연안역 폐자원 및 환경연구센터와 환경공학부, (사)시민환경연구소 수질환경센터가 올해부터 매월 1회씩 시행되는 초, 중, 고교의 토요일 휴무를 보다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주말가족문화·환경체험 캠프다.
특히, 주최 기관인 우리 대학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와 환경의 시대인 21세기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체험을 통한 문화, 환경 의식을 고양시켜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 보전을 실천하고, 지역의 문화를 배움으로써 지역의 문화와 환경을 가꾸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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