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지방의 상생을 통한 국가 전체의 발전이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대학은 지난 4월 7일(목) 오후 4시, 마산사보이호텔 5층 임페리얼홀에서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성경륭 위원장을 초청해 제6회 「마산21포럼」(위원장 성태현)을 가졌다.이번 포럼은 우리대학과 마산시 관계자, 마산상공회의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현재 참여정부가 주요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혁신을 통한 균형발전을 성경륭 위원장으로부터 직접 들어보고, 국가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함으로써 마산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나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보는 자리였다.
이번 포럼에서 성경륭 위원장은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연한 분권형 국가 및 역동적인 다극분산형 사회의 건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을 통한 국가 전체의 발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발전을 위해서 독자적인 지역혁신체계(RIS)를 구축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5개년 계획과 특별회계, 지역전략산업 등을 발굴·육성하여자립형 지방화를 이루어 내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자립형 지방화의 문제점으로는 "과도한 중앙집권 구조 속에서의 지나친 의존성과 지방의 3대병으로 일컫는 첨단병, 거대병, 유치병"을 지적했다.
한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성경륭 위원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교육부 시도교육청평가위원과 한국사회과학연구협의회 연구위원장, 제16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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