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이슈가 된 ‘안아키 사건’ 주제로 진행

모의재판은 실제 법정과 똑같이 피고인을 상대로 검사가 신문하고 변호인이 피고인을 변론하는 등 실제 법정과 똑같은 상황을 연출해 방책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안아키란 “약 안쓰고 아이 키우기”라는 인터넷 카페에서 유래한 말로 이 카페는 한의사 김효진씨가 운영하고 있다. 카페에서는 자녀들이 아플 때 인공적인 약을 쓰지 않거나 병원에 가지 않고 자연스럽게 회복하면서 면역력을 길러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 과정에서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오히려 수두파티를 권장하는 등의 일반 상식에 벗어나는 일들이 확산되면서 안아키가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른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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