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파티마 병원에서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연주 선보여
음악교육과(학과장 조수현)는 11월 29일(수) 오후 7시 창원 파티마 병원에서 전공연계 사회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이소진 교수, 조수현 교수, 이종훈 교수를 비롯한 음악교육과 재학생들이 일반인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대중적인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소진 교수와 조수현 교수가 연주한 드보르작의 ‘슬라브무곡 2번과 7번’, 이종훈 교수가 연주한 ‘희망의 나라로’ 등의 무대는 수준 높은 연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음악교육과 현악동아리 루시드뮤지션이 연주한 모짜르트의 ‘작은 세레나데’, 성악듀엣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트리오팀의 ‘징글벨락’ 등의 다양한 작품들은 몸과 마음이 지친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연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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