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극동문제연구소,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과 국제학술회의 개최
우리대학 극동문제연구소,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과 국제학술회의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7.11.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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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관계: 진화, 상호의존, 접경지대’ 주제로 전문가들이 심도 있게 분석

  우리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윤대규)는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과 함께 11월 29일(수)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소재 연구소 정산홀에서 ‘북중 관계: 진화, 상호의존, 접경지대’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김정은 시대의 북중 관계’라는 주제의 제1회의에서는 존 델러리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아담 캐스카트 영국 리즈대 교수가 ‘북중 관계의 신호 읽기’에 대해, 황재호 한국외대 교수가 ‘정치적 차원의 북중 관계’에 관해 각각 발표하고 토론했다.

  제2회의에서는 ‘북한과 중국: 경제적 상호의존과 접경지역’의 주제 하에 우리대학 딘 울렛 교수의 사회로 옌 위에 중국 상해리신회계금융대 교수가 ‘경제적 차원의 북중 관계’에 관해, 정은이 한국수출입은행 책임연구원이 ‘북중 접경지역의 상호의존과 변화동학’에 대해 발표 토론했다.

  윤대규 소장은 “북중 관계의 전문가들이 분야별 현황을 총체적으로 평가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이번 국제학술회의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우리 외교안보 전략에 적지 않은 시사점을 제공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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