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사회 맞춤형 모듈 제주지역 워크숍 실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사회 맞춤형 모듈 제주지역 워크숍 실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7.11.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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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콘텐츠는 오는 30일 ‘가을 문화제’에서 공개 발표 예정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학과장 정상윤)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2017년 사회 맞춤형 모듈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미디어 콘텐츠 기획과 제작 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워크숍에 참가한 20명의 학생들은 5개 조로 나누어 제주 지역에서의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위해 전문가 섭외부터 장비 대여 등 출발 전부터 준비를 했으며 제주에 도착한 후에는 제주 풍경을 담은 엽서, 제주 푸드 트럭 지도, 제주 여행 영상 제작 등 여행에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했다.

  제주 지역에서 40년 동안 해녀 복을 만드는 일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취재하여 카드 뉴스를 기획하고 제작하기도 했으며 제주 시청과 농업기술원, 귀농인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자료를 수집하여 제주 귀농 제안서를 기획한 조도 있었다.

  워크숍에 참가한 강예진(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학생은 “출발 전부터 기획한 것을 완성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그 노력으로 완성된 콘텐츠가 나온 것 같아 뿌듯하다.”며 “지역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어렵게 생각했는데 실제로 해보니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실습의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제작한 콘텐츠들은 11월 30일(목)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가을 문화제’에서 공개 발표될 예정이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제주 지역 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습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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