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보학과(학과장 오창규) 교수 및 학생 80여 명이 11월 17일(금)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국제게임전시회 ‘G-STAR 2017’을 참관했다.
경영정보학과는 매년 G-STAR 참관을 통해 전 세계 게임 산업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니즈를 파악함으로써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기업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G-STAR 2017은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 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아 전체 35개국 676개사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의 규모로 16일부터 오는 19일(일)까지 4일 간 진행되었다.
국내 기업으로는 넥슨코리아, 네오플, 넥슨GT, 블루홀, 넷마블게임즈 등이 참가하고, 해외 기업으로는 En Masse Entertainment,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트위치 등이 전시 부스를 마련하여 ‘오버워치’,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등 올해 글로벌 게임 전시업계 화두로 자리 잡은 e스포츠 콘텐츠들을 대거 만나볼 수 있었다.
행사에 참관한 학생들은 “매년 G-STAR에 참관하면서 이벤트에 참여하고 경품도 받고 미리 게임을 플레이해 볼 수 있다는 점도 너무 좋다.”며 “e스포츠 산업의 성장과 기술력을 실감하면서 공부를 해야 될 부분과 하고 싶은 부분이 너무 많아 행복한 고민에 빠질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영정보학과는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 ICT 기반 융합 서비스 모델에서 헤도닉(hedonic)의 가치가 중요한 만큼 e스포츠 영역의 시장은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향후 지속적으로 해당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