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학원 출신 퓨전탱고보컬 이소연 씨, 첫 번째 독창회 개최
교육대학원 출신 퓨전탱고보컬 이소연 씨, 첫 번째 독창회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7.11.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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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한마미래관에서 ‘제나, 탱고와 국악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우리대학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퓨전 국악 탱고밴드 ‘제나탱고(Gena Tango)’의 보컬 이소연씨가 11월 23일 저녁 7시 한마미래관 심연홀에서 탱고와 국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첫 독창회를 갖는다.

  2017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역문화예술육성사업 예술일반활동의 지원을 받은 이번 개인발표회에서는 누에보 탱고의 거장인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Yo soy maria', 'Fuga Y misterio', 작곡가 박경난씨의 ‘NEW 진도아리랑’, ‘눈물꽃’, ‘제나애국가’ 등의 곡을 퓨전 탱고 형태의 가창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리샤르 갈리아노의 ‘Tango pour Claude'에서는 특별히 바이올린 연주도 할 예정이다.

  마산 출신인 이소연 씨는 우리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졸업, 박사과정을 수료하여 현재 상명대학원 뮤직테크놀로지학과와 창신대, 우리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선정된 우수프로그램 에 참여하여 김해문화의전당 초청공연, 덕수궁 정오음악회, 전주 한국소리의전당 콘서트 등 전국콘서트를 하며 퓨전탱고보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독창회는 탱고와 국악의 가창법을 연구한 과정들을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며 전석 초대로 진행한다. 티켓은 ☏ 010-9303-0515, 이메일 momos48@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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