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나는 ‘집’에서 산다”라는 작품 출품해 영광 안아
우리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김다영(3학년) 학생이 ‘제7회 이지웰 가족사랑 수기공모전’에서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가족사랑 수기공모전’은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지웰가족복지재단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가족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가 후원한다.
공모작 중 심사를 통해 일반부와 대학생부 등으로 나누어 대상, 최우수상, 이지웰상, 우수상 등 총 29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는데, 김다영 학생은 대학생부에서 대상을 수상해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게 됐다.
김다영 학생은 가족 간의 갈등, 사랑과 고마움에 대해 쓴 “나는 ‘집’에서 산다”라는 수필을 출품해 영광을 안았으며, 시상식은 10월 21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다영 학생은 “어릴 때부터 글쓰기를 좋아해 대학생활에서 추억과 경험을 만들어 보고 싶어 방학기간에 도전해 본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 방송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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