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라우치문고 관람, 한복입기 체험 등 진행 … 10월 중순 야마구치현 방문단 파견 예정
이번 방문은 경상남도 관광협회와 일본 야마구치현 관광연맹이 상호 관광교류 연수를 통한 양 국의 지역관광 홍보와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일본의 야마구치현립대학과 한국의 경남대학교 학생 간 상호 문화관광교류를 기획하여 이루어지게 되었다.
방문단 일행은 첫날 우리대학교에서의 일정을 시작으로 4박 5일 동안 경남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 방문과 문화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나카하라 유이 학생은 “교환학생으로 경남대에서 1년간 지낸 곳을 다시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 경남은 관광객의 입장에서 둘러보니 색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다.”며 “일본으로 돌아가 많은 여행객들이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충실히 홍보를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는 경상남도관광협회와 야마구치관광연맹 자매결연 46주년이자 우리대학교와 야마구치현립대학 자매결연 21주년으로, 오랜 우호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한편, 10월 중순에는 우리대학교 관광교류 연수 참가 학생들이 4박 5일간 야마구치현 관광문화연수를 실시하고 SNS 및 블로그를 통해 탐방한 곳의 관광자원 및 지역문화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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