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희 교수, 창원문성고 학생 신문에 특별대담 실려
이은희 교수, 창원문성고 학생 신문에 특별대담 실려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7.09.0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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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의 전망과 응용분야’ 주제로 자세히 설명 … “인공지능 시대에 더욱 각광받아”

  심리학과 이은희 교수가 최근 창원문성고등학교 학생이 발간하는 신문에 특별대담 전문이 실렸다.

  이은희 교수는 지난 7월 창원문성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최서임 양과 ‘심리학의 전망과 응용분야’라는 주제로 특별대담을 했으며, 그 대담 내용이 ‘心眼’이라는 학생 신문에 실린 것이다. 이 신문은 교내 콘테스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별대담에서 이은희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가 와도 절대 대체 불가능하며 오히려 더욱 주목받을 학문이 바로 심리학”이라며 “심리학은 뇌 과학, 통계학 등의 과학적 학문을 바탕으로 원리를 찾고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학문”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 교수는 최서임 양의 ‘졸업 후 어떤 분야에서 일할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 “사회가 복잡하고 사람들 간의 관계가 고립화ㆍ원자화 되면서 마음의 병을 겪는 사람이 늘다보니 전문 상담가를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아졌고, 그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이 교수는 “대개의 경우 상담심리사나 임상심리사로 병원, 대기업, 공공기관, 학교 등에서 일하고 있고, 그 밖에 광고심리, 산업심리, 스포츠심리 등 응용분야는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은희 교수는 상담심리전문가 및 부부상담전문가로서 창원 KBS의 ‘이은희의 마음연구소’, 창원교통방송(TBN)의 ‘대화연구소’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는 창원교통방송(TBN)에서 '이은희교수의 마음에게 말걸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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