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과 졸업선배 초청특강 개최
국어국문학과 졸업선배 초청특강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7.05.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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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갑수 여행전문작가 특강 “나는 길에서 죽어도 좋았다”

  우리대학 국어국문학과(학과장 배대화)는 지난 2일 오후 4시 고운관 201호에서 최갑수 여행전문작가를 초청하여 졸업선배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최갑수 작가는 국어국문학과 91학번으로 1997년 4학년 재학 중 <문학동네>에 시 「밀물 여인숙」이 당선되어 시인으로 등단하였다. 최 작가는 시집 <단 한 번의 사랑>을 비롯하여 16권이 넘는 책을 출간하여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 여행작가이자 시인, 사진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나는 길에서 죽어도 좋았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특강은 국어국문학과 재학생을 비롯하여 우리대학교 재학생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특강은 재학 중 이야기, 출판사 편집자로서의 경험, 전문여행작가로서의 여행 체험과 글쓰기 등으로 흥미롭게 진행되었다.

  최갑수 작가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는 참석한 재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글쓰기와 여행의 즐거움을 듬뿍 선사했다. 또한 졸업 후 관련 분야의 진출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에게 유익한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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