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 제30회 10ㆍ18 문학상 시상식 개최
우리대학교, 제30회 10ㆍ18 문학상 시상식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6.12.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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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부문 이철웅의‘소리’, 수필 부문 김용락의 ‘사각 틀’ 각각 당선

  우리대학교(총장 박재규)는 26일(월) “언론출판원이 주관하고 경남대학보사가 주최하는 제30회 10ㆍ18 문학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30회 10ㆍ18 문학상은 경상남도내 대학, 대학원, 전문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시(시조, 동시 포함)에는 총 104편, 단편소설 14편, 수필 13편이 각각 접수됐다.

  그 결과 시 부문에는 우리대학 이철웅(국어국문학과 4) 학생이 쓴 ‘소리’가 당선되었다.

  시 부문 심사위원인 이재성ㆍ이기영 동문시인은 심사평을 통해 “<소리>는 어머니의 사랑에 관한 작품이다. 아들의 새벽 출근을 위해 감자전을 만드시는 어머니를 통해 사랑을 느끼고 결국 자신을 울리는 소리로 변하는 과정이 작품에 잘 표현되었다.”고 말했다.

  수필 부문에서는 ‘사각 틀’을 출품한 우리대학 김용락(경찰학과 3) 학생이 당선됐다.

  단편소설 부문에선 당선작 없이 가작에 ‘플래니모’를 출품한 우리대학 권기현(국어국문학과 3) 학생이, 장려상에 ‘복귀전’의 경남대 안덕우(경영학과 4) 학생이 각각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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