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우리대학교 조이스쿨은 창원시 봉림청소년수련관과 지난 11월 30일,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다양한 교육 및 창의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양 기관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교육과 청소년 창의체험 활동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현재 방과후학교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우리대학교 조이스쿨과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각종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창원시 봉림청소년수련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보다 질 높은 창의교육 활동 및 진로교육 등 청소년 교육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시킬 전망이다.

  우리대학교 조이스쿨 김경희 대표는 “꿈을 갖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매우 의미가 있다. 우리대학교 조이스쿨의 전문 강사들과 본교 사범대학의 다양한 학과들과 연계를 통해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영철 창원시 봉림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청소년 관련 교육사업을 위한 성공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