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 일본 큐슈산업대와 로봇 캡스톤디자인 교류
우리대학교, 일본 큐슈산업대와 로봇 캡스톤디자인 교류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6.12.0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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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학 학생들이 ‘로봇 토이’ 주제로 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 제작

  우리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11월 26일(토) 일본 큐슈산업대 학생들과 함께 산학협력관 세미나실에서 캡스톤디자인 공동 작품 제작을 위한 교류회를 가졌다.

  캡스톤디자인 교과는 저학년에서 배운 전공분야의 다양한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새로운 아이디어 및 기술을 발굴하고, 이를 실제 작품으로 구현하기 위해 실습과 이론을 혼합하여 운영하는 교과목이다.

  이번 교류회는 우리대학교 학생들이 2016년도 1~2학기에 걸쳐 제작한 작품 중 ‘로봇 토이’ 공통 주제와 관련된 작품에 대해 큐슈산업대 학생들과 상호 협력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교류회에서는 로봇 및 제어분야의 국내 전문가인 우리대학 김한성ㆍ이세한 교수(기계공), 김동헌 교수(전기공)의 지도를 받고 있는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두 대학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우수 작품 소개를 시작으로 각 전공 연구실에서 작품의 외관 및 기능 개선사항, 홍보 동영상 제작에 대해 협의했다.

  큐슈산업대 테크노-아트 프로젝트(Techno-Art Project)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이용권 교수는 “앞으로도 두 대학 간의 교류회가 더욱 발전하고 지속적으로 추진되었으면 하고, 다음 번 교류회에서는 좀 더 완성도 높은 작품 제작을 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우리대학교 캡스톤디자인 운영지원을 맡고 있는 현장실습지원센터장 한상보 교수(전기공)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서로의 연구 성과를 발전시키고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양 대학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여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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