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센터, 자살예방교육 ‘흔들리며 피는 꽃’진행
학생상담센터, 자살예방교육 ‘흔들리며 피는 꽃’진행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6.11.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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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자살 실태, 위험요인과 방어요인 등 소개

  학생상담센터(소장 차문호)는 지난 11월 15일(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산학협력관 1층 다목적홀에서 자살예방교육 ‘흔들리며 피는 꽃’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염주열 강사가 진행했으며, 경찰학과와 유아교육과 7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염주열 강사는 대학생의 자살 실태, 자살의 위험요인과 방어요인, 자살 예방 및 대처법에 대해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살 체크리스트를 실시하여 자신의 자살위험도를 평가했으며, 추후 심리적 어려움이 있을 경우 학생상담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안내받았다.

  참여한 학생 중 A는 “자살하는 사람들의 심리와 자살 경고 사인에 대해 배웠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위험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을 표했다.

  학생상담센터는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예방교육(흔들리며 피는 꽃)’을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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