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된 공모전 시상식에는 학생상담센터 이임숙 책임교수와 입상한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상담센터 차문호 소장이 입상한 학생들에게 총장명의 상장을 수여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상담센터에서 운영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 중 한 가지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도움을 받은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그 경험을 바탕으로 수기 작품을 공모하도록 하였는데, 이들은 심리검사 및 해석, 집단 상담, 개인 상담, 상담도우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의 성장 경험에 대한 글을 작성하여 수상하게 되었다.

  본 수기공모전에서 A 학생은 ‘마음의 짐’이라는 주제의 수기를 공모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나 자신을 마주 보는 법’, ‘개인상담 수기’라는 주제의 글을 공모한 학생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외 장려상은 3명, 격려상은 5명의 학생이 받았다.

  학생상담센터는 수기 공모전 수상작들을 차후 학생상담센터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학생상담센터를 이용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및 지원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경남대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