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호주 외교통상부 산하 재단으로부터 연구비 수혜
우리대학, 호주 외교통상부 산하 재단으로부터 연구비 수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6.10.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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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증열ㆍ김태훈 교수, 호주 Heather Winskel 교수와 공동 연구

  우리대학교 심리학과 조증열ㆍ김태훈 교수가 최근 호주 외교통상부 산하 호주-한국재단(Australia-Korea Foundation: AKF)으로부터 3년 동안 연구비를 수혜 받는다.

  조증열ㆍ김태훈 교수는 앞으로 호주 Southern Cross University의 Heather Winskel 교수와 함께 ‘두 지역 대학에서의 문화적 지식과 이해의 구축(Building greater cultural knowledge and understanding in regional universities)’이라는 주제로 호주 정부의 지원 하에 공동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공동연구에서는 호주-한국 두 국가 대학에서의 상호 문화적 지식과 이해를 구축하여, 심리학을 매개로 두 국가의 지방 대학 간에 문화적 이해와 교류를 돈독히 하고자 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두 대학에서 상호 세미나와 미팅을 개최하고, 두 대학 간의 교수와 학생의 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호주인과 한국인의 언어와 문화적 소통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고자 한다.

  또한 비교문화적(cross-cultural) 지식과 이해를 포함하는 창의적 교과과정을 개발하여 학부 교과과정의 국제화를 꾀하며, 소셜 미디어(예, wiki space 등)를 사용하여 두 국가 학생들 간의 밀접한 연결과 소통을 하여 창의적이고 비교문화적인 아이디어, 지식, 경험과 창의성을 공유하고 교환하고자 한다.

  한편, 이번 연구에 참여하는 조증열ㆍ김태훈 교수와 Heather Winskel 교수는 언어, 비교문화적 소통과 학습 심리학 분야의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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