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강수찬 대표, 우리대학에 발전기금 1,000만 원 쾌척
문화 강수찬 대표, 우리대학에 발전기금 1,000만 원 쾌척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6.09.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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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수의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가 최선 다해주길”

  우리대학교(총장 박재규)는 13일(화) 오후 2시 30분 총장실에서 문화 강수찬 대표로부터 개교 70주년 기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문화 강수찬 대표는 우리대학교 병설 산업전문학교 전기과를 졸업한 동문으로서, 마산문화방송 공채 1기로 입사하는 등 약 35년 동안 전기공사업을 영위해왔다.

  강수찬 대표는 근면 성실하고 정직하게 회사를 운영함으로써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으며, 모범납세자로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한 강 대표는 모교에 대한 남다른 애교심을 가지고 여러 차례에 걸쳐 모두 9,1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해 왔으며, 총동창회 장학위원으로서 매년 200만원의 장학금을 20년 넘게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02년에는 『문학사랑』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 <추억은 길을 멈추지 않는다> <낮은 곳에 물고이듯> <광석골 연가> 등 세 권의 수필집을 냈으며, 현재 진해예총 회장, 진해예술촌장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문화 강수찬 대표는 “평소 모교의 성장과 발전을 염원해 온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경남대의 개교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세계 유수의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모교에 대해 아낌없는 사랑을 전해주신 강수찬 대표님의 발전기금 쾌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발전하는 대학, 세계를 빛낼 우수한 인재를 많이 배출하는 대학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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