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경남 고성군 역도 전용 경기장에서 열렸는데, 정영학(스포츠과학과 3) 선수가 105㎏급에 출전해 인상(140㎏)과 용상(160㎏), 합계(300㎏)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이어 김소현(체육교육과 2) 선수와 윤가영(체육교육과 1) 선수, 김진수(체육교육과 2) 선수, 박진현(체육교육과 3) 선수가 각각 은메달 3개를 따냈다.

  김영섭(체육교육과 4), 강승원(체육교육과 1), 문성모(체육교육과 3), 방영훈(스포츠과학과 4) 선수 등은 동메달을 따냈다.

  우리대학 역도부 진영삼 코치는 “그동안 열심히 실력을 연마했는데, 아깝게 은메달을 딴 선수들이 많아 조금은 아쉽다.”며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여 좀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대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