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학 ‘한마팀’, 융합교육축전 ‘특별상’ 수상
사범대학 ‘한마팀’, 융합교육축전 ‘특별상’ 수상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6.08.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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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만지는 소리’ 교육 프로그램 창안해 주목 받아

  우리대학 사범대학 학생들이 지난 7월 16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융합교육축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융합교육축전은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와 한국중등수석교사회 공동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렸으며, ‘자유학기제를 통한 새로운 학교교육의 실현’이라는 슬로건 하에 전국 사범대학 대학생들이 모여 창의력을 발휘하는 장이 되었다.

  이 축전에 본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이민정(2학년)ㆍ장다형(2학년) 학생, 미술교육과 이지희(2학년)ㆍ이호현(2학년) 학생, 음악교육과 황민서(2학년)ㆍ김서영(4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한마’팀은 ‘보고 듣고 만지는 소리’라는 교육 프로그램을 창안하여, 600여 명이 참석한 축전 행사에 포토폴리오를 발표하여 특별상을 수상한 것이다.

  한마팀은 2개월간 이 축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체육교육과 허유섭ㆍ이혁기 교수, 미술교육과 박점영 교수, 음악교육과 이종훈 교수와 김해 임호중학교 박재희 수석교사로부터 지도를 받았다.

  이민정 학생은 “자유학기제 융합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전공이 아닌 다른 분야도 같이 공부할 수 있어서 새로웠고, 멘토 선생님 및 수업시연을 통해 수업현장을 더 가까이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경험이 되었다. 앞으로 아이들의 미래에 더욱 도움이 되고 아이들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수업에 대해 많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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