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회장 성종호)는 지난 2월 14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우리대학 주변 상가 및 거리에서 "새학기 맞이 대학 주변거리 환경정화운동"을 가져 인근지역주민과 상가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우리대학 제37대 국가대표 총학생회가 새학기 개강을 맞아 학교를 찾는 학우들과 신입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대학 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성종호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 간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내 뿐 아니라 인근 주변 상가 및 거리로 나가 청소 봉사활동을 가졌다.

성종호 총학생회장은 "대학생으로서 학업과 취업준비가 최우선이겠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모습이야말로 지식인인 대학생들이 해야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마련해 우리 지역민들에게 경남대생들의 참다운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총학생회는 환경정화운동을 마친 후 지리산 유스호스텔로 떠나 다음날까지 1박 2일간의 총학생 간부 수련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