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유학생 본교 및 한국어 강사 파견에 대한 폭넓은 대화 진행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동남권 컨소시엄대학(경남대, 경상대, 창원대, 울산대, 경남과기대)이 공동으로 초대한 태국 교육부 관계자 및 일선 고등학교 교장단이 지난 23일 오후에 본교를 방문했다.태국 방문단은 투냐 릉카우 부국장(태국 교육부 기초교육위원회 학사교육정책국)을 비롯한 교육부 직원과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가르치는 태국 고등학교 교장단 15명 등으로 구성되었다.
시내 음식점에서 공식오찬을 가진 뒤 우리대학 본관 국제세미나실에서 환영식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향후 태국 유학생의 본교 유치 및 한국어 강사 파견에 관한 폭넓은 대화가 오갔다.
이어 방문단은 캠퍼스 투어와 박물관을 견학한 뒤 한국의 지방대학을 처음으로 방문한 대표단의 단장, 투냐 릉카우 태국 교육부 부국장은 ‘경남대의 환대에 감사하며 캠퍼스의 아름다움에 놀랐다. 학생들이 공부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교정’이라는 내용을 박물관 방명록에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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