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과, 건강가정지원센터 평가회 참여
사회복지학과, 건강가정지원센터 평가회 참여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5.12.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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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진행된 멘터링 및 예비사회복지사 윤리특화 프로그램 평가

  우리대학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지난 22일 인문관 306 강의실에서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하성규)가 주관하는 멘토링 및 예비사회복지사 윤리특화 프로그램 평가회에 참여했다.

  멘토링은 우리대학 사회복지후원회 지원사업으로 취약위기가정 아동이 겪는 심리ㆍ정서적 어려움 해소와 한부모가정의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사업은 우리대학 학생 7명과 한부모가정 아동들의 멘토링 결연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지역사회 내 참여활동을 통하여 한부모가정의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예비사회복지사 윤리특화프로그램은 경남대학교 한마에이스사업 지원으로 예비사회복지사들에게 현장 윤리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례관리자와 예비사회복지사의 1:1 매칭으로 예비사회복지사로서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최종 사업 평가회를 통해 그동안의 사업보고를 공유하고, 대학생들의 한해 활동소감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이 되었다.

  평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멘토링과 예비사회복지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취약위기가정에 대한 인식이 새로이 전환되었고, 멘티와의 만남을 통해 나 역시 성장하고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위기가족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취약위기가족 지원사업은 정서적ㆍ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지역사회 자원개발 및 연계 등을 통해 가족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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