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급식관리센터, 전국 성과보고회에서 장려상 수상
함안군급식관리센터, 전국 성과보고회에서 장려상 수상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5.12.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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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강옥주 교수가 센터장 … 관내 칠서어린이집은 식약처장상 받아

  식품영양학과 강옥주 교수가 센터장으로 있는 함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15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성과보고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6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13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ㆍ정성ㆍ정량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 대해 시상을 한 것이다.

  여기서 지난 2014년부터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는 함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한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중 기존센터 85개소, 신규센터 53개소를 대상으로 했으며, 평가 결과 최우수 1개소, 우수 4개소, 장려상 15개소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칠서어린이집(원장 배정희)은 우수급식소로 선정되어 식약처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상남도에서는 2011년 창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기존센터 4개(창원시 2개소, 통영시 1개소, 양산시 1개소), 신규센터 2개소(거제시 1개소, 함안군 1개소)로 총 6개소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ㆍ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함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경상남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이후 신규센터로서 처음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센터장 강옥주 교수는 “이번 수상은 팀장 김선옥, 영양팀 양혜진, 김은영, 위생팀 조윤주, 하희라, 기획ㆍ운영팀 장지민과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것에 대한 성과라 생각한다.”며 “2016년에도 함안군 관내 69개소(어린이집 64개소, 유치원 1개소,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대상으로 국내외의 우수사례를 더욱 연구하여 우리나라 현실 상황에 접목함으로써 어린이 영양ㆍ위생관리를 더욱 개선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 센터장은 “어린이 급식 관리에 있어서는 센터와 어린이집 및 학부모가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면에서 함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새로운 차원의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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