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 경남로봇랜드재단과 산학협력 협약식 개최
우리대학교, 경남로봇랜드재단과 산학협력 협약식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5.12.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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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해양로봇레저타운 사업 공동 용역 수행 위해 협약 체결

우리대학교는 16일(수) 오후 3시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경남로봇랜드재단과의 산학협력 협약식(MOA)을 개최했다.
  우리대학교(총장 박재규)는 16일(수) 오후 3시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경남로봇랜드재단과의 산학협력 협약식(MOA)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 마산로봇랜드 연계형 마산해양로봇레저타운 조성 사업(부제: 로봇테마파크와 연계한 해양로봇레저타운 조성)’의 공동 용역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마산해양로봇레저타운 조성사업 공동 용역 수행기관인 우리대학교와 경남로봇랜드재단 및 경상남도, 창원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 협약을 기반으로 마산해양로봇레저타운 조성 사업 용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사업의 공동 기획, 산학협력에 관한 기술 및 경영 자문, 인력ㆍ시설 설비의 공동 활용, 산학협력 세미나, 특강, 워크숍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및 인력양성 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사업의 추진을 후원하고 있는 이주영 국회의원은 서면 축사를 통해 “경남 마산로봇랜드 및 로봇비즈니스벨트 사업을 통해 로봇산업을 새로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산합포구 지역에 해양로봇을 활용한 해양레저타운의 조성은 마산합포구를 로봇산업융합클러스터 지역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이번 MOA 행사를 통해 2017년부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의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대학 박재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마산해양로봇레저타운 조성 사업 용역에 우리대학이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이번 사업이 잘 진행되어 우리나라가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일구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로봇랜드재단 백상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산해양로봇레저타운 사업 용역을 잘 수행하여 침체된 마산지역 어촌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마산로봇랜드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최만림 미래산업본부장은 “현재는 마산해양로봇레저타운에 대한 기획연구를 수행하는 단계지만, 내년에는 예산을 확보하여 2017년부터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로봇랜드재단 및 경남대학교가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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