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파티마 병원에서 다채로운 작품 선보여

이번 연주회에서는 이소진 교수를 비롯한 음악교육과 교수와 재학생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이소진 교수와 표세구 강사가 연주한 피아노 2중주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2번’, 이종훈 교수의 ‘희망의 나라로’ 등의 수준 높은 작품을 들려주었다.
이와 함께 음악교육과 관악동아리 한마심포닉밴드의 ‘El bimbo’, 김서영(4학년)의 ‘그리운 금강산’, 현악4중주의 ‘마법의 성’ 등의 다양한 작품은 몸과 마음이 지친 환자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연주가 되었다.
음악교육과 이소진 교수는 창원파티마 병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음악을 통해 따스한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음악교육과 재학생들 또한 ‘보람 있는 연주를 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월영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