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법학과, 창원지법 마산지원과 모의재판 공동 개최
우리대학 법학과, 창원지법 마산지원과 모의재판 공동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5.11.24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문화가정의 재판상 이혼에 관한 건’으로 현장감 있게 진행
우리대학 법학과는 24일(화) 오전 10시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과 공동으로 마산지원 제204호 법정에서 모의재판을 개최했다.
  우리대학교 법학과(학과장 김지환)는 24일(화) 오전 10시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지원장 전상훈)과 공동으로 마산지원 제204호 법정에서 모의재판을 개최했다.
 
  이번 모의재판은 가사소송 사건으로 다문화가정의 재판상 이혼에 관한 건이었는데, 이제까지 학내에서만 하던 행사를 실제 법정에서 함으로써 더욱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법학과 학생들은 모의재판의 기획과 대본 작성, 판결에 이르기까지 모든 진행절차를 직접 준비해 법학도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전상훈 마산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의재판을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학생들의 법률 실무ㆍ실습을 위한 법원 사용에 적극 개방하겠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면서 친근한 마산지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법학과 학과장 김지환 교수는 “모의재판에 참여한 학생들은 법정에서 법복을 입고 모의재판을 해 봄으로써 법률지식의 습득뿐만 아니라 예비법조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