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5.11.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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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위기가정 청소년을 위한 ‘대학탐방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하성규)는 지난 12일 우리 대학에서 경남대학교가 함께하는『멘토-멘티 대학탐방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우리 대학 학생 7명과 취약위기가정 청소년 7명이 멘토링 결연을 통하여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대학탐방 체험을 통해 취약위기가정 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진로인식을 심어주고, 올바른 진로 설정을 도와주고자 추진되었다.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이 희망하는 학과(스포츠과학과, 역사학과, 간호학과, 관광학과, 미술교육학과)의 대학생 인터뷰와 중앙동아리 케인 마술동아리 체험, 알기 쉬운 대학탐방 미션수행 등으로 이루어졌다.

  대학생 멘토와 취약위기가정 청소년 멘티는 “평소 관심 있었던 학과에 대해 직접 알아보고, 체험해보니 도움이 되었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멘티가 직접 대학교에 와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앞으로 멘티에게 좋은 진로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취약·위기가족 청소년 멘토링 사업은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후원회 지원사업으로 취약위기가정 아동이 겪는 심리‧정서적 어려움 해소와 취약·위기가정의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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