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학과, 제1회 스토리테마파크 콘텐츠 창작공모전 특별상 수상
문화콘텐츠학과, 제1회 스토리테마파크 콘텐츠 창작공모전 특별상 수상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5.11.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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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개발방법 및 기획에 대해 심화교육 및 집중 활동 지원 성과 얻어

  문화콘텐츠학과(학과장 김종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학진흥원이 주관한 제1회 스토리테마파크 콘텐츠 창작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1회 스토리테마파크 콘텐츠 창작공모전>은 전국 대학에서 총 51개 작품이 출품되어 1차 심사를 거쳐 11팀을 선발한 후, 각 분야의 전문창작자를 지원해 최초 기획안을 심화ㆍ발전시키도록 하여 4개월 여의 멘토교육 과정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8개 최종 수상팀을 선정 발표했다. 지방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콘텐츠학과는 특성화 전공 교육과정 개편으로 신규 개설된 특성화 교과목 ‘창작스튜디오’ 수업에서 학습한 기술과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창작 동아리를 별도로 구성하여 콘텐츠 개발방법 및 기획에 대하여 심화교육 및 집중 활동을 지원했다. 창작동아리 ‘프로포즈’(지도교수 유영재)는 콘텐츠기획 실무교육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 성과 및 전공분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이번에 출품된 공모전 작품은 <분강서원창원일기(汾江書院創院日記)> 속 ‘지관’이라는 소재 속에서 천도라는 역사적 사실과 상상을 결합한 영화 시나리오 기획서이다. 학생대표를 맡은 여현모(문화콘텐츠학과 4학년) 학생은 “지관은 고려시대 천도와 관련한 배경과 잘 어울리는 직업이라고 판단하여 역사적으로 알려져 있는 공민왕과 신돈의 대립 구도를 바탕으로 천도라는 스토리를 구성했다.”며 “멘토 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문화콘텐츠 창작법과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콘텐츠학과는 교육부로부터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Ⅰ) 및 특성화 우수학과로 지정되어 문화융성 창조경제 산업에 부합되는 실무위주의 특성화 전공 교육과정을 새롭게 편성하는 등 동남권 지역의 문화산업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교육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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