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이라는 테마로 총 20벌의 작품 선보여 호평 얻어
이번 프린지쇼는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몽고를 비롯하여 엄선된 국내 대학의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4학년 졸업반 학생들은 기존의 졸업작품전을 대신해 창작의상(지도교수 권정숙)을 패션쇼로 선보여 참관객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선보인 작품들은 총 20벌이며, ‘창원’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 자연, 스포츠를 컨셉으로 아이디어를 전개했다. 큰 무대를 준비하는 동안 입학부터 졸업 전까지 다져왔던 실력과 그동안 걸어왔던 시간들을 재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패션쇼 대표로 참가한 황초롱 학생은 “자신의 작품이 무대에 선 모습을 보고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작품을 만든 결과물인 만큼 만족스럽고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패션의류학과는 격변하는 현대사회의 트렌드에 발맞추어 진취적이고 창조적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현대사회 문화를 도약시키고 현대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2014년부터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과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Ⅰ)에 선정되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창작프로덕션, 전공프로그램 개발, 청년창업 지원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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