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선관 시인 시 전집 출판기념회

이선관(사진) 시인 타계 10주기를 맞아 시 전집 출판기념회와 초청강연 및 집담회가 열린다.
이선관시인추모모임은 30일 오후 3시 창동 예술소극장에서 '이선관 문학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 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이 초청 강연자로 나선다.
이선관 시 전집 출판기념회는 이날 오후 6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웨딩그랜덤 라벤더홀에서 진행된다.
지난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는 창동 아고라광장과 유품전시관에서 이선관 시인 유품과 사진전도 부대행사로 준비됐다.
이선관시인추모모임 측은 "이선관 시인이 돌아가신 지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는 시인이 남기고 가신 시를 모아 <이선관 시 전집>을 펴냄으로써 그동안 도움을 주신 많은 분의 고마움에 작은 보답을 하고자 한다. 그래서 올해는 '이선관 문학심포지엄'도 개최하고 이선관 시 전집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 글은 경남도민일보 2015년 10월 30일(금)자 18면에서 전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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