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제8회 도시힐링을 위한 거리문화축제 개최
경남대학교, 제8회 도시힐링을 위한 거리문화축제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5.10.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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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혼례식, 부림 먹거리 시식회, 마산 원도심 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

우리대학교는 제8회 도시힐링을 위한 거리문화축제를 28일(수)부터 오는 30일(금)까지 창동 일원에서 개최한다.
  우리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제8회 도시힐링을 위한 거리문화축제를 28일(수)부터 오는 30일(금)까지 창동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거리문화축제는 우리대학의 특성화역량 강화사업인 도시힐링 분야를 활성화하고, 지역 중고생 및 지역민들과 함께 건전하고 창의적인 대학문화 정착과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첫날인 28일에는 오후 3시 창동 사거리에서 다문화가정 2쌍의 전통혼례식이 열렸으며, 오후 5시 30분부터는 도시재생 문화힐링 창조마켓과 2015 청소년 댄스 페스티발이 진행됐다.

  전통혼례식에 참석한 박재규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전통혼례식에서 부부로서의 인연을 맺게 된 신랑 신부들의 앞날에 늘 행복과 축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3일 동안 우리대학이 마련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에 시민들과 학생 여러분들이 적극 참여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 및 체험, 봉사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진행됐다. ‘토탈공예 만들기 체험’, ‘탈무드 교구놀이 체험’, ‘학생 개발 부림 먹거리 발표 및 시식회’, ‘마산 원도심 창의적 도시 체험’ 행사가 창동사거리 곳곳에서 열렸다.

  또한 28일 오후 6시 30분 창동SO극장에서는 ‘1936년, 백석의 마산 길’이라는 주제로 허정도 건축사가 주제 발표하고 우리대학 배대화 교수가 토론하는 학술세미나를 가졌다.

  둘째날인 29일에는 오후 6시 창동SO극장에서 아동인형극을 공연하며, 패션의류학과 및 문화콘텐츠학과 특별 전시회가 마지막날인 30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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