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부, 제6회 국제 신비차 경연대회에서 동상 수상
기계공학부, 제6회 국제 신비차 경연대회에서 동상 수상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5.10.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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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동아리 RoMe의 ‘비상’ 팀 영예 안아 … 대학팀 중에선 1위

  우리대학 기계공학부 로봇 및 메카니즘 설계 실험실 소속 로봇동아리 RoMe의 ‘비상’ 팀이 제6회 국제 신비차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재)경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사천 항공우주테마공원에서 열렸으며, 일반팀 5개팀과 대학팀 4개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올해 첫 출전한 우리 대학은 종합성적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데 그쳤지만, 대학팀 중에서는 1위의 성적을 거두는 성과를 올렸다.

  ‘비상’ 팀은 이승엽 팀장을 비롯해 강동준, 김영엽, 김종훈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계공학부 김한성 교수가 지도를 맡았다.

  비상팀에서 제작한 기체인 Griffon은 X4 Quad ropter형 항공기 형상을 기반으로 비행과 주행에서의 임무 수행을 했다.

  지상에서는 Smart actuator를 제어해 주행을 구현했으며, 공중에서는 16inch의 CFP를 장착해 10kg의 기체를 이륙시키며 안정적인 비행을 구현했다.

  마지막 자율임무에서는 자동비행을 선보여 자동 이착륙 및 경로점 비행을 구현했다.

  비상팀은 지난 3월 대회 공고 및 신청 접수부터 10월 8일 본 대회까지 7개월 동안 2번의 중간 평가 과정을 통과해 600만원의 제작지원금을 지원받았으며, 3번의 기술지도를 받았다.

  해외 및 국내 우수 대학들과 1, 2차 중간 평가 과정에서 마지막 본선까지 살아남았고, 평가 과정 중 제시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대회 당일 구현해 주행과 비행 미션을 수행해 관중 및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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