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대학, 학생들을 위한 인문학 특강 개최
문과대학, 학생들을 위한 인문학 특강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5.10.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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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철 강원도립대학 총장 초청해 ‘인문학이 세상을 바꾼다’ 주제로 진행

  우리대학 문과대학(학장 강인순)은 지난 13일(화) 오후 4시 인문관 101 강의실에서 ‘학생들을 위한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송승철 강원도립대학 총장을 초청해 ‘인문학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송승철 총장은 특강을 통해 “10년 전만 해도 ‘인문학의 위기’라는 말들을 많이 했지만,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한 덕분에 학문이 번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국 낭만파 시인인 워즈워드의 시 ‘수선화’와 ‘무지개’,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한 그래피티 예술가 뱅크시의 작품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지식을 전달해 주었다.

  송승철 총장은 “무지개를 보고 가슴이 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훨씬 윤택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며 “앞으로 무지개를 보면 가슴이 뛰는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고, 시간이 날 때마다 다양한 인문학 작품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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