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 암경험자 항노화 생활습관 캠프 진행
우리대학교, 암경험자 항노화 생활습관 캠프 진행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5.09.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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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관리ㆍ영양관리ㆍ대체요법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우리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센터장 김현준 교수)는 지난 22일(화)부터 23일(수)까지 암경험자를 대상으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항노화 생활습관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암경험자 캠프는 고용노동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산청군, 월간암, 한국암웨이가 후원한 가운데 경남대 건강항노화센터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캠프에서는 총 25명의 암경험자가 참가하여 1박 2일 동안 운동관리 서비스, 영양관리 서비스, 보건ㆍ의학적 교육, 대체요법 서비스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을 교육 및 체험했다.

  암경험자들이 치료 이후 사회로의 복귀에 있어서 발생되는 여러 가지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불안요인들을 줄여주고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국가 정책적으로 소외된 암경험자 그룹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의 수준을 최대한 높이고, 높은 건강수준을 통한 직업재활 인식을 개선시키는 항노화의 개념이 적용된 집중교육을 국내 최초로 진행하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우리대학 건강항노화센터장 김현준 교수는 “향후 지속적으로 암경험자들이 암 치료 이후 홀로서기를 하는데 있어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교육하고, 항노화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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