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 패션의류학과, 2015 졸업작품 전시회 개최
우리대학교 패션의류학과, 2015 졸업작품 전시회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5.09.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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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옷 ‘의미(衣美)’ 주제로 60여 벌의 작품 전시

우리대학 패션의류학과는 16일(수)부터 22일(화)까지 마산 3.15아트센터에서 2015 졸업작품 전시회(지도교수 권정숙)를 개최했다.
  우리대학교 패션의류학과(학과장 구미란)는 지난 16일(수)부터 22일(화)까지 마산 3.15아트센터 제2전시장에서 2015 졸업작품 전시회(지도교수 권정숙)를 개최했다.

  졸업작품전시회에는 ‘창원’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 자연, 스포츠를 컨셉으로 아이디어를 전개했으며, 그 안에서 옷의 아름다움을 찾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의미(衣美)’라는 제목으로 60여 벌의 작품을 전시했다.

  패션의류학과는 현대사회의 변화에 따른 현대인의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패션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교육의 목표를 두고 있다. 2014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과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Ⅰ)에 선정되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창작프로덕션, 전공프로그램 개발, 청년 창업지원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국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패션브랜드를 창업한 “바이디바이 BY.D’BY(송부영 4학년)” 의류 상품이 함께 전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우리대학 손진우 교학부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불우한 성장과정을 딛고 관습에 도전한 유명 디자이너 코코샤넬처럼 힘든 시간을 당당히 이겨내고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디자이너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가족협력회사인 아웃도어브랜드 웨스트우드의 신진 디자이너 상 시상이 있었는데, 신진 디자이너 상은 ‘작가 문신(4학년 문현철)’, ‘붉은 산호초(4학년 황초롱)’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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