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 고래바다 여행선 체험
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 고래바다 여행선 체험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5.09.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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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생포 방문해 고래를 통해 새로운 해양콘텐츠 계발할 동기 부여

    우리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학과장 김종원 교수)는 지난 20일(일) 15학번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CK-Ⅰ 특성화우수학과 스토리창작 실습의 일환으로 ‘꿈꾸는 고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고래바다 여행선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이날 울산시 남구 장생포 동쪽 9.5마일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500여 마리를 직접 만났다.

  김종원 학과장은 “해양콘텐츠 실습을 통해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창작하기 위한 행사에서 바다의 진객인 귀한 돌고래떼를 직접 만났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바다의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해양 콘텐츠 계발에 도전할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제헌(문화콘텐츠 1) 군은 “돌고래가 바다를 헤쳐 나가는 힘찬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며 “정말 바다를 꿈꾸는 나만의 포토폴리오를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즐거워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쓴 고래시로 고래사진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 ‘고래가 말했어’라는 주제로 23~25일 경남대학교 산학협력관 건물 로비에서 전시한다.

  문화콘텐츠학과는 경남대학교의 유일한 CK-Ⅰ 우수학과로, 최근 ‘이등병의 편지’ ‘가을 우체국 앞에서’ 등의 히트곡을 작사 작곡자인 김현성 씨를 초대해 ‘나도 작사가가 될 수 있어요’ 등의 다양한 특강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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