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 우리대학 홍보 특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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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5.09.0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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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를 열어가는 '지역 감동 대학'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등

  교육부 지원사업 3개 선정 '3관왕'

  한반도 평화·통일 연구 '싱크탱크'

  맞춤형 프로그램 '취업 강점 대학'

  진로 지도교수 - 학생 1대 1 교육

  현장실습학점제 강화 경력 관리

  지역 산업 특성 맞는 인재 양성

  실속있는 해외연수 '어학교육 최강'

  필리핀 어학연수원서 글로벌 교육

  해외 대학과 단기연수·교환학생제

  유학생과 재학생 교류 매칭제 운영

  ◎능력과 적성 살려 실력있는 인재로 키웁니다

  70년 역사와 전통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대학

 경남대학교는 1946년 독립운동가 이승만, 김구, 신익희 선생 등이 민족 부흥의 시발점으로내세운 '국민대학관'을 모태로 성장해 왔다. 독립운동 지도자 해공 신익희 선생을 초대학장으로 출범해 '교양 있는 전문인, 지역발전의 창도자, 주체성 있는 세계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한세기 가까운 긴 세월을 쉼 없이 달려왔다. 올해로 개교 69주년을 맞았으며, 2016년 개교 70년이라는 장구한 역사를 지니게 됐다.

  지난해는 경남대학교가 전국 최상위권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맺은 중요한 해였다. 바로 교육부 지원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되는 '3관왕'을 거둔 것.

  먼저 교육부의 2014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참여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LINC 사업은 정부가 앞장서서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지역 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공생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 경남대학교는 학부 위주의 '현장밀착형'참여 대학으로 선정, 2016년까지 3년간 정부로부터 120억여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지난해 첫 도입된 교육부의 지방대학 육성 및 대학 특성화를 위한 'CK 사업'에도 최종선정됐다. 대학 특성화 사업(CK)은 정부가 지역사회의 수요와 특성을 고려하여 강점 분야 중심의 대학 특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대학 체질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남대학교는 대학자율 및 국가지원 유형에 각각 2개씩 모두4개 사업단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매년20억원씩 5년간 모두 10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경남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지방대학 특성화 우수학과 육성사업에도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콘텐츠학과는 5년 동안 매년 최대 1억5000만원의 재정지원을 받는다.

  국내 대학 최초 해외영어연수원 개원

  경남대학교는 이미 오래전부터 글로벌 시대에 대비해 학생들의 어학실력 향상에 전력해왔다. 지난 2006년 국내 대학 최초로 필리핀 현지에 해외영어연수원을 개원한 곳도 바로 경남대학교다. 해외영어연수원은 필리핀 트레이시컬리지 내에 있으며, 체계적인 해외연수 어학프로그램 개발로 재학생의 어학능력 향상과 취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어학 교육 프로그램 및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해외에 파견되는 학생 수는 매년 500명에 달한다.

  이 외에도 창원시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고미국 노스플로리다주립대 등 해외 유수대학과연계를 맺어 운영되는 해외단기연수와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한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을 1대 1로 매칭시켜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익히는 '글로벌 버디', 매년 8월 해외 자매대학 학생을 초청하는 '글로벌 한마'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취업 경쟁력 강화

  경남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학내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취업지원관을 통해 학생들에게 1대 1진로 및 취업 상담과 입사지원서 첨삭과 면접코칭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입학과 동시에 취업진로 지도교수를 배정해 졸업까지 1대 1 맞춤식 진로 및 취업지도를 수년간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취업 및 부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 주관 취업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가해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저학년부터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취업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정규학기에 취업 교과목을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현장실습학점제(internship)를 강화해 학생 개개인의 취업에 유리하도록 경력 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취업캠프, 취업 아카데미, 취업 및 창업동아리, 기업체탐방, 취업박람회, 채용설명회 및 캠퍼스 리크루팅, 직업지도 프로그램,NCS 기반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 기업별 직무적성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경남대학교가 가진 또 하나의 강점은 취업에 적합한 입지다. 경남대가 소재한 창원시는 창원국가산단·마산자유무역지역에 8000개 이상의 기업체가 포진한 중공업, 조선, 정밀기계, 지능형 기계산업의 집적지로 이름나 있다. 특히 창원산단은 삼성테크윈, 로템,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위아 등 국내 대표적 방위산업체들이 집적해 한국 방산업 거점지역으로 부상했다.

  이에 경남대는 지역산업 특성에 맞춘 인재양성과 학과 커리큘럼 차별화 전략을 통해 학생과산업체, 지역사회 등이 모두 만족하는 교육 및 취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연간 320억원 이상 장학금을 지급해 학생들이 학자금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분위기도 조성하고 있다.

  한반도 평화·통일 교육과 연구 세계적 메카

  북한·통일·외교 분야에서 경남대학교가 보여준 성과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독보적이라 할수 있다. 특히 극동문제연구소와 북한대학원을 중심으로 수행한 연구성과는 전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다. 1972년 9월에 설립된 경남대학교극동문제연구소(IFES)는 동북아의 평화정착과 한반도 통일에 대한 이론적 접근과 정책적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북한 관련 정보의 메카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로 연구소 개소 43주년을 맞이했으며, 설립 이래 활발한 연구 및 학술활동을 수행하며 지금까지 100회가 넘는 대규모 학술회의를 개최해왔다. 또 'Asian Perspective', '한국과 국제정치', '동북아 연구' 등 전문성과 속보성이 뛰어난 정기간행물을 꾸준히 제작해왔다.

  또한 연구기능뿐만 아니라 남북관계와 동북아 관련 정책 수립에 필요한 아이디어의 산실역할도 담당하면서 북한연구의 '허브'로 국내외 연구자들의 네트워크 구축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경남대 동문들, 정계·재계·교육계 등 사회전반에 ‘둥지’

  든든한 울타리 '13만 동문'

  지난해 지자체 선거서 79명 당선

  외국 대학서 교수로 인재 양성도

  사격 진종오·레슬링 김현우 선수

  체육계 '새 역사' 쓰며 명예 높여

  경남대는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동문들이 많기로 유명하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왕성하게 활약하는 13만 동문들이 경남대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

  정계, 재계, 관계, 교육계, 연예계 등 사회 전반에 둥지를 튼 13만 동문들은 경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지자체 선거에서 정치외 교학과 출신 박종훈 동문이 경남도교 육감에, 김연식 동문이 강원도 태백시장에 당선되는 등 전국적으로 79명의동문이 당선됐다.

  이에 앞서 지난 2012년 치러진 총선에서 이윤석 동문 등 2명이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또한 경영학과 출신인 김병섭 동문이 주엘살바도르 대사에 임명되기도했다.

  교육계에 진출한 많은 동문들은 해외 대학에서도 한마(汗馬)인의 기상을 드높이고 있다.

  일본 마쓰야마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장정욱(경제학과 74학번) 동문이 일본 원자력 분야 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싱가포르의 유일한 종합대학인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식품과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육현균(식품공학과 93학번)동문도 대학 강단에 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델라웨어주립대김근규 교수, 일본 오사카대학의 강수진 교수, 중국 인민대학의 문공열 교수, 프랑스 베르사이유 미술대학의 김명남 교수, 미국 풋힐대학의 이영희 교수, 미국 호프스트라대학 김위생 교수등이 외국대학에서 제자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체육계에 새역사를 쓰고 있는 영국 런던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선수(경영학부 98학번)와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현우 선수(체육교육과 07학번)가 모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단과대학·학과별 TF팀 구성… 11월 완료 목표

  2016학년도 교육과정 개편

  교육 수요자 요구 중심으로 개편

  학과·전공간 장벽 완화 등 기대

  경남대학교는 '교육과정 이수만으로 학생의 역량과 희망진로에 적합한 능력을 갖춰 성공적으로 사회 진출을 할수 있도록 한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2016학년도 적용 교육과정의 전면적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본부에 교육과정혁신추진단을 설치하고, 단과대학별, 학과별 교육과정 개편 TF팀을 구성해 취업기관의 요구 직무역량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수요자 요구 중심으로 교양교과과정, 전공교과과정, 비교과과정을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식 전달 중심교육에서창조 실행 중심교육으로 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해 '지식전달→지식숙지→지식 활용·창조'의 3단계 완전교육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전공 간 장벽 완화와 복수전공이수 확대를 통해 융복합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전공별 특성을 반영한 졸업인증제를 도입해 수요자 요구에 부합하도록 졸업생의 질을 보증하는 체제를 확립한다.


  ◎6개 운동부 창단해 도내 체육발전 초석 다져

  지역 체육인재양성의 산실

  1970년대 초반 체육교육과 설립

  111개 종목 전문지도자 양성·배출

  5년 연속 체육영재 양성사업 선정

  명문 교원 양성기관으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경남대 사범대학은 2015년 중등교원 임용고시에서 역대 최다인9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이 중 체육교육과는 31명의합격자를 배출해 단일학과로서는 전국 최다 합격생을 배출하는 기록을 세워 체육인재 양성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경남대는 일찍이 1970년대 초반에 체육교육과를 설립한 이래 우수한 체육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레슬링, 사격, 씨름, 야구 등 6개 운동부를 창단해 다소 침체한 경남지역 체육 발전의 초석을 다져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3급 생활체육지도자연수원 운영기관에 이어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연수원과 유소년스포츠연수원이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자격을 부여하는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54개 종목과 유소년스포츠지도사 57개 등 모두 111개 종목의 전문 지도자를 양성·배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남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으로 '체육영재 양성사업'에 선정돼 운동에 자질이 있는 경남권역의 초등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밑바탕이 돼, 지난2012년 8월 런던올림픽에서 경남대 사격부 출신 진종오 선수(경영학부 98학번)가 2개의 금메달을 따면서 2관왕에 올랐다. 또한 레슬링부 출신인 김현우 선수(체육교육과 07학번)도 8년 만에 레슬링 부문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선전했다.

  또 사격부 출신 최수근 선수(체육교육과 01학번)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2013년 소피아 농아인 올림픽남자 사격에서 3관왕(50m 복사, 10m공기소총, 50m 3자세)에 올랐다.


  ◎2016학년도 정원외 전형 포함 2695명 수시 선발

  올해 수시모집 요강

  9월 9일~15일 일반계고교 등 원서접수

  농어촌·기초수급자 등 정원외 전형 173명 모집

  수시모집 기간은 오는 9월 9일(수) 오전 9시부터 15일(화)오후 6시까지다.

  △일반계고교 1381명 △교과우수자 745명 △일반학생218명 △예능우수자(미술교육과·음악교육과) 55명 △체능우수자(체육교육과) 22명 △군사학과 35명 △사회배려자(만학도 포함) 30명 등 정원내로 2522명을 모집한다. 정원외로는△농어촌학생 100명 △특성화고동일계 18명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급여수급자 45명 등 173명을 모집해, 모두 2695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경남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ipsi.kyungnam.ac.kr)에 접속해 하면 된다.

  첫날인 9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으로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며, 마감일인 15일에는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55-249-2000)로 문의하면 된다.


  /인터뷰/ 박재윤 경남대 입학처장

  "정시 준비 수험생도 수시모집 6회 지원제도 활용을"

  △ 2016학년도 수시모집의 특징이 있다면?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총 선발인원 3173명(정원외 173명 포함) 중 84.9%에 해당하는 269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시에 정원내 2522명과 정원외 173명을 선발하므로 정시를 고집하기보다는 수시모집을 고려해보는 것이 수험생들에게 유리하다. 수시에는 총 3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동일 전형 내에서 2개 모집단위를 지원하는 것은 불가하지만, 전형별 지원 자격에 해당하는 범위 내에서 서로 다른 전형 간의 중복지원은 가능하다. 수능 성적이나 대학별 고사에 자신이 없는 학생, 학생부 성적 중 우리 대학에서 반영하는 과목의 등급이상대적으로 우수한 학생은 일부 모집단위를 제외한 대다수의 모집단위가 학교생활기록부(100%)만을 반영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수시모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전년도 대학입학전형과 변경된 주요사항은?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학년별 반영비율이 1학년40%, 2~3학년 60%에서 1학년 30%, 2~3학년 70%으로 변경됐다. 따라서 2~3학년 성적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험생들에게 유리해졌다. 또 예능우수자전형(미술교육과·음악교육과)이 학생부(교과)+면접에서 학생부(비교과)영역이 추가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변경됐다. 특히 수시모집에서는 실기고사가 없기 때문에 학생부(교과+비교과)와 면접을 집중적으로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것이다.

  △지원시 특별히 유의할 점은?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영어교육과, 수학교육과, 체육교육과, 군사학과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정원내 모든 전형에서 해당 모집단위별로 지정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므로 해당 학과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반드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군사학과는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교과 90% +출석 10%)을 100% 반영해 3.5배수를 선발하고, 최종단계에서 1단계점수 80%와 체력검정 10%, 면접 1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남자는 신체검사, 인성검사, 신원조회, 여자는 인성검사 결과를 합격·불합격 자료로 활용하므로 이 점 유의해야 한다.

  △수험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이 있다면?

  충원합격자 발표제도가 시행된 만큼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수시모집 6회 지원제도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수시모집에서 희망하는 학과를 상향지원한 후 충원합격을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므로 이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선택이다.

  눈길 가는 학과

  △문화콘텐츠학과 =문화콘텐츠학과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기획·창작해 문화콘텐츠 산업을 주도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 개설됐다. 작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지방대학 특성화 우수학과 육성 사업(명품 학과)에 선정돼 우수한 교원 확보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교육 인프라 구축과 연구·실습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물리치료학과 =물리치료학과는 실무중심의 교육을 위해 종합병원 환경과 동일한 물리치료센터를 갖추고 실제 환자진료를 통한 현장수업 중심으로 치료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소수 정예의 임상실무 중심교육으로 풍부한 임상경험을 제공해 차별화된 전문 물리치료사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사학과= 군사학과는 육군과 협약에 의해 개설된 특수목적 학과로 남학생은 군장학생으로서 4년 동안 전액장려금을 받게 되고, 졸업 후에는 육군 소위로 임관하며, 여학생은 자비로 수학하되 여군 ROTC 혹은 여군사관 시험을 거쳐서 육해공군 소위로 임관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민간사관학교이다.

  △체육교육과 =체육교육과는 체육학의 전문적 이론과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스포츠 경험을 통해 운동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신체능력을 기르고자 지난 1970년대 초 개설됐다. 학생 스스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지도할 수 있는 유능한 중등학교 체육교사를 길러내는 것에 교육적 목표를 두고 있으며, 매년 30여명의 체육교사를 배출하고 있다.

  △관광학부 = 관광학부는 21세기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지식과 실천역량을 갖춘 전문 관광경영인의 양성을 위해 개설됐다. 이러한 교육목표 달성을 위해 최고의 교수진을 초빙하고 어학실습실, 호텔레스토랑 실습실, 항공예약실습실 등 각종 전공 실습실을 마련하고 국내외 현장교육프로그램 등 전공심화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했다.

  △기계공학부 =기계공학부는 급변하는 첨단 기술에 대한 능동적 적응능력을 갖춘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공작기계, 자동차, 로봇, 우주항공, 선박조선, 플랜트 등의 설계 및 부품소재 기술 등 첨단 지식기반 기계산업 분야로 진출한다. 각종 기계의 설계 및 생산자동화에 대한 실무교육을 목표로 삼고 32명의 교수진이 적극적인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위 글은 경남신문 2015년 9월 1일(화)자 E1~E4에서 전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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