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이동선 교수, 제13회 오뚜기 학술상 수상
우리대학 이동선 교수, 제13회 오뚜기 학술상 수상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5.08.26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선농산물 및 한국 고유식품 기능성 포장 연구 공로 인정받아

  우리대학교 식품생명학과 이동선 교수가 제13회 오뚜기 학술상을 수상해 상패와 부상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동선 교수는 재단법인 오뚜기재단(이사장 함태호)이 지난 25일 오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3회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 교수는 올해 신선 농산물과 한국 고유식품의 포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기능성 포장의 개발로서 항균성 포장에 대한 연구를 선도적으로 수행해 온 업적을 높이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이동선 교수는 한국 고유식품 및 그 기술의 우수성에 주목하고 한국 발효식품 및 고유조미식품의 가공과 포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또한 젓갈의 변형기체포장을 개발하여 실용화했고, 김치 냉장고에서 김치숙성 모델을 개발하여 김치냉장고에 적용시키기도 했다.

  한편, 재단법인 오뚜기재단은 지난 2009년 오뚜기 학술상을 제정,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 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관련 교수와 식품사 연구원들에게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