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을 위한 위험 감지 지팡이’ 아이템으로 우수한 성적 거둬

우리대학 LINC사업단(단장 강재관) 창업교육센터 소속의 창업동아리 ‘Smart Care’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수원 군은 지난 8일 서울 SETEC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국제청소년 발명전시회 및 제14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이수원 군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위험 감지 지팡이’라는 아이템을 제출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위험 감지 지팡이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위험물에 따라 진동의 강도를 다르게 전달해 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
우리대학 LINC사업단 소속 창업동아리는 현재 20개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3D프린터기 활용 모델’, ‘중고서적 거래용 App’, ‘자세교정 장치’, ‘싱크대 음식물 거름 장치’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본격적인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대학 LINC사업단 강재관 단장은 “LINC사업단에서는 학생들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상품화를 통한 창업까지 전 프로세스에 걸쳐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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