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의 정책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 수행
교육부 자체평가위원회는 소속 기관의 주요 정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차년도 예산ㆍ인사ㆍ조직 등에 반영함으로써 조직 내부의 경쟁을 유도하고 부처의 정책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러한 자체평가는 그 결과를 부서 평가에 반영하고, 그에 따라 개인 성과급을 결정함에 따라 직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특히, 자체평가위원회는 평가의 공정성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모두 28명의 외부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김성열 교수가 이 중요한 위원회의 위원장직을 맡은 것이다.
김성열 교수는 “우리 자체평가위원회는 평가 이외에도 담당 영역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당 과제에 대한 자문, 카운슬링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서울대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나와 동 대학원에서 석ㆍ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1985년 우리대학 교육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학생들의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면서 우리대학 교무연구처장, 사범대학장, 대외부총장을 맡아 대학발전에 기여해 왔다.
그동안 김 교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제6대 원장을 지냈으며,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회 상임위원, 한국교육학회 부회장, 한국지방교육경영학회장, 한국교원교육학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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