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주간보호시설 방문, 화장부터 촬영까지 `호응`

경남대 신문방송학과 보도사진 연구학회 동아리 학생들은 2일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내 주간보호시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촬영은 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사진 촬영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분위기 조성을 위한 메이크업 및 머리 손질까지 담당했다.
이날 촬영한 장수사진은 액자로 만들어 향후 전달하게 된다.
참여 어르신들은 "얼굴에 분칠도 예쁘게 해 주고 정말 고맙다. 오랜만에 한복 입고 예쁘게 사진 찍으니까 기분이 좋다. 정말 감사하다"며 학우들의 손을 잡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위 글은 창원일보 2015년 7월 3일(금)자 6면에서 전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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