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 70년 : 한반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한반도국제포럼(KGF)은 2010년 창설 이래 6회째를 맞이하며 매년 한․미․일․중․러․유럽․아시아 등 주요 10여 개 국의 전․현직 관료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국제다자협의체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광복 70년 기념사업의 하나(미래희망 분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올해 포럼에는 정부 관계자 및 민간 전문가 24명을 포함, 주한 외교사절․전문가․일반청중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특히 미국에서는 성 김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중국에서는 팡 쿤 외교부 아주국 제1과장, 호주에서는 존 랭트리 외교부 북아시아국 심의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 대사, 크쉬슈토프 마이카 주한 폴란드 대사, 올레그 다비도프 주한 러시아 부대사, 켄지 카나스기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 등 주요 나라 공관에서도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금년도에는 광복․분단 70년을 맞이하여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며 한반도의 미래와 동아시아의 질서 및 한반도 통일 미래상과 국제 사회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할 예정이다.
이번 한반도국제포럼에서는 홍용표 통일부 장관의 기조 연설 및 크리스토퍼 힐 전(前) 미(美) 국무부 동아태차관보의 공개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오찬에는 나경원 국회 외통위 위원장이 오찬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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