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학생과 경상남도건강저정지원센터 공동으로 진행

멘토링 프로그램은 우리대학교 사회복지후원회 지원사업으로 취약위기가정 청소년이 겪는 심리ㆍ정서적 어려움 해소와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 사업은 우리대학교 학생 7명과 취약위기가정 청소년들이 멘토링 결연을 한다. 멘토링을 통해 심리ㆍ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지역사회 내 참여활동을 통하여 취약위기가정 청소년의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한 멘토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교육에서는 사업의 안내, 멘토링에 대한 이해, 멘토들 간의 공감대 나눔 등으로 멘토링 활동에 앞서 전반적인 사업진행과 멘토 자질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사업을 총괄한 하성규 센터장은 “경남대학교와 함께하는 멘토링 사업을 통해, 취약위기가정 청소년들에게 심리적 지원과 더불어 긍정적인 모델링을 제공할 수 있을뿐 아니라, 대학생들에게도 멘티와의 만남을 통하여 내ㆍ외적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발대식에 참여한 우리대학교 대학생 멘토는 “멘토링 운영체계와 멘티를 대할 때 대화법, 행동 등 멘토의 정확한 역할과 갖추어야 할 자세를 알 수 있었다. 앞으로의 멘토링 활동이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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