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직원사회봉사단, ‘한마! 달고나’ 봉사 활동 진행
본교 직원사회봉사단, ‘한마! 달고나’ 봉사 활동 진행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5.04.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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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손가정 방문해 생필품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도와

  우리대학 직원사회봉사단(단장 강종오)은 경상남도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5일(토) 조손가족 지원 프로그램 ‘한마! 달고나(달콤하고 고마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해 인근의 조손가정을 방문, 경제적ㆍ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

  직원사회봉사단은 2개조로 나누어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및 마산회원구 양덕1동 조손가정을 방문해 그들을 만나 힘을 북돋워주고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에게 쾌적한 양육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해 옷장, 5단 서랍, 가스렌지 등의 가전제품과 가구를 지원하고 생필품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손가정의 한 조부는 “손녀들에게 제대로 된 옷장하나 마련해주지 못해 마음에 걸렸는데 이렇게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손녀들도 너무나 좋아할 것 같다. 큰 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조손가족 지원 프로그램 ‘한마! 달고나(달콤하고 고마운 나눔)’은 조손가족 5가정과 결연 후원을 맺어 지속적인 경제적 도움을 지원하고 문화프로그램 및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 긴급 생계비지원 등 다양한 나눔으로 조손가족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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