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극동문제연구소, 중국 요동대학과 MOU 체결
우리대학 극동문제연구소, 중국 요동대학과 MOU 체결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5.04.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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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대학 조선반도연구소와 상호 교류ㆍ협력 통한 학술 역량 제고하기로

우리대학 극동문제연구소는 14일(화) 서울 삼청동 연구소에서 중국 요동대학 조선반도연구소와 MOU를 체결했다.
  우리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윤대규)는 14일(화) 서울 삼청동 연구소에서 중국 내 동북아 연구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는 요동대학 조선반도연구소와 MOU를 체결하고, 학술교류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상호 교류ㆍ협력을 통한 학술역량 제고 △학술 및 관심 연구 분야 발전에 기여 △공동 학술회의 및 세미나 개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및 운영 △연구진의 상호교류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윤대규 소장은 “단동에 위치한 요동대학은 북한연구에 가장 유리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앞으로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만 하이 펑 요동대학 조선반도연구소장은 “중국 정부의 국경지역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요동대학과 한국 내 북한연구기관으로 정평이 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의 협력이 남ㆍ북ㆍ중 삼국관계 발전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양 기관은 학술교류협정서에 의거, 앞으로 효율적인 교류협력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제반사항을 성실히 이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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