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동산, 마산장애인복지관, 경로당 등에서 봉사활동 진행
봉사도우미는 강의실 밖에서 사랑의 실천을 통해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깨닫고, 나아가 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처음 결성됐다.
이번 제12기 봉사도우미는 김경민(중국학과 2) 회장을 비롯하여 7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정신을 배운다.
앞으로 봉사도우미는 1년 동안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꿈의 동산’과 진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자연사랑 실천 활동, 인근 경로당 및 어린이집 다과 전달, 마산장애인복지관 봉사활동 등을 펼치기로 했다.
김경민 회장은 “저희 봉사단은 ‘봉사는 사랑의 실천이며, 봉사하며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활동할 것이며, 주위의 가까운 곳부터 자주 방문해 봉사활동의 깊은 의미를 배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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