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기 교수, 한국중재학회 국제거래신용대상 시상식 개최
윤진기 교수, 한국중재학회 국제거래신용대상 시상식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5.03.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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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콘텐츠 수출의 전기 마련한 박성훈 재능그룹 회장에게 대상 수여

  본교 윤진기(尹晋基) 교수(법학과, 행정대학원장)가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중재학회는 지난 3월 6일(금) 서머셋 팰리스 호텔 1층 베어린(bärlin)에서 한국중재학회 제19회 국제거래신용대상 시상식을 거행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상사중재원, 대한중재인협회, 한국경제신문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시상식에는 권대수 대한상사중재원장, 하창우 대한변호사협회장, 곽영용 대한중재인협회장, 이기우 재능대학 총장, 노경래 법무법인 화우 고문 변호사, 최공웅 법무법인 화우 고문 변호사,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 정기인 중재학회 고문 등 모두 9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한국중재학회 제19회 국제거래신용대상은 우리나라 교육 콘텐츠 수출의 역사적 전기를 마련한 박성훈 재능그룹 회장에게 수여되었다.

  박성훈 재능그룹 회장은 ‘교육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업(業)’이라는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스스로학습법과 스스로학습철학을 구축하여 우리나라 교육문화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의 교육시장에서 인정받음으로써 우리나라의 대외적인 신용을 선양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였다.

  그 동안 박성훈 재능그룹 회장은 스스로학습법을 창안하고 이것을 해외에 수출하여 한국 교육 콘텐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왔다. 현재 스스로학습법은 미국, 캐나다 등 교육 선진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그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 스스로학습법은 한류의 강한 바람을 타고 전 세계로 전파되어 한국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중재학회는 중재제도의 이론과 실무에 관한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1990년에 설립된 분쟁의 예방과 해결 분야에서 한국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학술단체이며, 국제거래신용대상은 우리나라와 외국간의 국제거래에 있어서 대외적으로 신용을 선양하여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한 개인 또는 법인에게 한국중재학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중재학회는 1995년부터 현재까지 19회에 걸쳐 22명에게 국제거래신용대상을 수여하였으며, 국제거래신용대상의 수상은 국제거래에 있어서 대외적으로 개인과 기업의 신용과 신뢰성을 담보하는 중요하고 자랑스러운 증거가 되고 있다.

  한국중재학회는 공정하고 권위 있는 수상을 위하여 수상자 선정위원회를 설치하고 있으며, 저명하고 권위 있는 분들을 위원 및 위원장으로 위촉하여 수상의 공정성을 유지해오고 있다. 이번 제19회 국제거래신용대상 선정위원회는 이기수 전 고려대학교 총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역사적으로 우리나라는 외국으로부터 교육 콘텐츠를 수입해 왔는바, 옛날에는 대부분을 중국에서 수입해서 사용하였고, 근래에는 미국 등 서구로부터 수입해서 사용하고 있다. 스스로학습법의 해외 진출 성공은 이러한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어 놓는 전환점이 되었으며, 우리나라 교육 콘텐츠 수출의 신기원을 이룩했다는 점에서 그 공적이 역사적으로 재평가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국중재학회의 국제거래신용대상 수여는 박성훈 회장의 업적이 역사적 관점에서 재평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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